전주교구
첫 순교의 믿음을 이어가는 전주교구
전주교구는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순교가 이루어진 전북특별자치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791년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권상연 야고보가 전주 풍남문 밖에서 신앙을 증언한 이후, 이들의 믿음은 한국 교회의 든든한 뿌리가 되었습니다. 전동성당과 치명자산성지, 초남이성지, 숲정이성지 등 교구 곳곳에는 오늘도 순교 선조들의 발자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랑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교회
전주교구는 순교의 정신 위에 ‘사랑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교회’를 꿈꾸며 걸어가고 있습니다. 교구 안의 신자들은 기도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복음의 기쁨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은 신앙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세상 속에서 평화의 일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을 전주교구로 초대합니다
세계청년대회를 맞이한 우리는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을 전주교구로 초대합니다. 순교자의 신앙 위에 피어난 희망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넘어 기도와 친교로 하나 되는 시간을 나누어 봅시다. 순교의 피로 뿌려진 이 땅에서 만나는 당신의 발걸음이 새로운 믿음과 사랑의 여정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